코노세어

아드모어

Ardmore

티처 가문이 애버딘셔에 세운 피트 증류소. 철도와 샘물, 여덟 대의 증류기와 캐스크 구성을 함께 읽어봅니다.

지역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 · 케네스몬트
자료 확인
2026-10-15

철도선 꼭대기의 땅

아드모어는 애버딘셔 케네스몬트 마을 가까이, 북부 철도선의 가장 높은 지점인 해발 600피트에 자리합니다. 티처스 공식 연혁에 따르면 애덤 티처는 1895년 이 땅을 사들였고, 철도 덕분에 글래스고에서 외진 이곳까지 자재를 옮길 수 있었습니다. 건설은 1897년 시작됐지만 애덤은 이듬해 세상을 떠나 완공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드모어 공식 사이트의 2009년 제품 소개는 증류소의 설립 연도를 1898년으로 기록합니다.

티처스 하이랜드 크림

아드모어는 블렌드 티처스 하이랜드 크림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티처스 공식 자료는 윌리엄 티처가 1860년대에 피트 처리 몰트 비중이 유난히 높은 블렌드를 만들었고, 오늘날에도 아드모어 싱글몰트를 여러 몰트·그레인 위스키와 섞어 이 블렌드를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이후 앨라이드 브루어리스를 거쳐 짐 빔이 아드모어와 티처스 브랜드를 넘겨받았고, 2014년 빔의 자산과 함께 일본 산토리 홀딩스로 넘어갔습니다.

노캔디 언덕의 샘물

공식 사이트는 물을 지금도 높이 1,500피트의 노캔디 언덕(Knockandy Hill)에서 자연적으로 솟는 샘에서 끌어온다고 소개합니다. 티처스의 제조 설명은 가마에서 피트 불로 녹색 맥아에 연기를 입히며 건조한다고 밝히며, 같은 자료는 피트 처리 몰트가 유행하기 전부터 아드모어가 꾸준히 이를 써 온 소수의 싱글몰트 증류소라고 설명합니다. 분쇄한 그리스트는 이 샘물과 함께 구리 돔을 얹은 당화조에서 섞입니다.

더글러스 퍼와 여덟 증류기

발효는 옛 방식의 더글러스 퍼 나무 발효조에서 이뤄집니다. 오랫동안 증류기 한 쌍에 의존했던 아드모어는 1955년과 1974년 증류기 수를 두 배씩 늘려, 지금은 독특한 모양의 구리 증류기 여덟 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워시 스틸과 스피릿 스틸을 거치는 이중 증류를 하며, 연간 생산 능력은 약 500만 리터라고 티처스 공식 자료는 밝힙니다. 스피릿은 배럴, 혹스헤드, 펀천 같은 오크통에 채워 숙성합니다.

레거시와 포트 우드

현재 공식 사이트가 소개하는 제품은 네 가지입니다. 레거시(40%)는 하이랜드 가장자리라는 입지를 기리는 가볍게 피트 처리한 제품으로, 공식 설명은 달고 산뜻한 맛으로 묘사하며 피트 위스키에 익숙한 사람과 처음 접하는 사람 모두를 염두에 두었다고 말합니다. 포트 우드 피니시는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버번 배럴과 유러피언 하프 포트 파이프에서 이중 숙성한 12년 제품으로, 냉각 여과 없이 46%로 병입합니다.

면세점 전용 두 제품

트래디션과 트리플 우드는 트래블 리테일 전용 제품입니다. 트래디션은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 뒤 더 작은 쿼터 캐스크로 옮겨 이중 숙성하고 46%로 병입하며, 공식 설명은 하이랜드 증류소 대부분이 지역 피트 연기로 보리를 말리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합니다. 트리플 우드는 아메리칸 오크 배럴, 쿼터 캐스크, 펀천에서 숙성했고 역시 냉각 여과 없이 46%로 병입합니다.

피트 위스키 비교 요령

아드모어는 피트를 쓰는 하이랜드 싱글몰트이므로, 피트 위스키라는 분류를 아일라라는 지명과 같은 뜻으로 읽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009년 공식 사이트는 당시 제품 '트래디셔널 캐스크'를 쿼터 캐스크 이중 숙성, 46% 병입, 냉각 여과 대신 배리어 여과를 거친 제품으로 소개했습니다. 이처럼 이름이 비슷한 예전 병입과 현재 제품은 출시 시기와 캐스크 구성, 도수를 함께 기록하면 구분하기 쉽습니다.

하이랜드의 다른 증류소

출처와 편집 안내

근거
공식 자료
검수
코노세어 운영팀,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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