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세어

글렌오드

Glen Ord

블랙아일의 보리와 화이트 번의 물로 만드는 1838년의 증류소. 'of Glen Ord' 표기가 단서입니다.

지역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 · 뮤어오브오드
자료 확인
2026-10-15

1838년 블랙아일

디아지오는 블랙아일이라는 반도의 이름이 비옥한 흙에서 왔고, 이 땅을 700년 가까이 소유해 온 매켄지 가문의 토머스 매켄지가 1838년 증류소 부지를 골랐다고 소개합니다. 공식 Malts 연혁에 따르면 그는 건설 직후 D. 매클레넌과 로버트 존스턴이 세운 오드 디스틸러리 컴퍼니에 증류소를 임대했습니다. 1847년 존스턴이 파산하자 증류소는 매클레넌의 친척 알렉산더 매클레넌에게 넘어갔습니다.

가문으로 돌아온 증류소

1870년 알렉산더 매클레넌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부인이 증류소를 맡았고, 1877년 보울리의 은행원 알렉산더 매켄지와 결혼하면서 증류소는 다시 매켄지 가문으로 돌아왔다고 공식 연혁은 전합니다. 그는 19년 임대 계약을 맺고 새 증류실을 지었지만 화재로 잃었습니다. 이 무렵 글렌오드는 싱가포르와 남아프리카 등지에서 팔리고 있었고, 1896년 블렌더 제임스 왓슨 앤 선에 팔렸습니다.

몰팅과 증류기의 변화

제1차 세계대전 중 보리 제한으로 생산이 멈췄고, 1930년 스코티시 몰트 디스틸러스로 넘어간 뒤 1939년 다시 전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1949년 파라핀 램프 대신 전기가 들어왔고, 1961년 플로어 몰팅은 살라딘 박스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1966년 증류소를 새로 단장하며 증류기는 2기에서 6기로 늘었고, 1985년 유나이티드 디스틸러스가 인수했습니다.

느린 발효와 증류

옛 공식 Malts 소개는 글렌오드를 화이트 번의 물과 블랙아일의 보리가 만나는 곳이자, 싱글톤 증류소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유일하게 하이랜드에 있는 곳으로 설명합니다. 최대 75시간의 긴 발효, 느린 배치 증류, 아메리칸·유러피언 오크 숙성을 특징으로 들며 유러피언 오크가 복합적인 성격을 더한다고 소개합니다. 디아지오의 현재 싱글톤 소개도 75시간 발효와 느리고 부드러운 증류를 강조합니다.

싱글톤의 방문지

글렌오드는 뮤어오브오드 마을 가장자리, 인버네스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공식 방문 안내는 이곳이 싱글톤 증류소 가운데 방문객을 맞는 유일한 곳이라고 소개합니다. 공식 연혁은 1994년 옛 창고에 전시 공간을 갖춘 방문자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기록하며, 디아지오는 지금 노스 코스트 500 가까이에서 새 방문 시설을 운영한다고 설명합니다.

긴 2차 숙성의 실험

Autumn Walk는 글렌오드의 14년 원액을 퍼스트필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한 뒤 일부를 피레네·스페인 오크 캐스크 엔드로 피니시한 스페셜 릴리스입니다. 40년은 에피큐리언 오디세이 시리즈의 마지막 제품으로, 자카파 XO·로열 캐스크에서 28년 동안 2차 숙성했다고 소개됩니다. 2025년 Gourmand Collection은 29년의 2차 숙성을 거친 42년 원액 세 가지로, 136세트로 한정되었습니다.

증류소 표기 확인

싱글톤 이름은 글렌듈란과 더프타운 제품에도 함께 쓰입니다. 공식 판매 목록에는 'The Singleton of Glen Ord Autumn Walk'처럼 증류소 이름이 붙은 제품과 'The Singleton of Dufftown' 제품이 나란히 나오므로, 글렌오드 원액을 찾을 때는 라벨의 'of Glen Ord' 또는 'Glen Ord' 표기를 확인하세요. 'Into the Blue'처럼 스페셜 릴리스 이름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이랜드의 다른 증류소

출처와 편집 안내

근거
공식 자료
검수
코노세어 운영팀, 2026-10-16

공식 자료의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한 소개입니다. 직접 방문하거나 시음한 기록이 아닙니다. 작성 방식은 편집 기준에 있습니다. 오류나 변경 사항은 정정 요청으로 알려주세요.